(경향비즈) 2016.06.07

화이트닝 크림으로 이름을 알린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피부과 반재용 원장이 지난 5월 30일, 홍콩 국영 방송사 TVB의 뷰티 전문 프로그램 

‘올 씽즈 걸(All Things Girl)’에 출연했다. ‘홍콩판 겟 잇 뷰티’로 불리는 올 씽즈 걸은 홍콩 TVB 프라임 타임 대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시청률 1위의 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다. 

반 원장은 피부과 전문의 최초로 올 씽즈 걸에 출연, 업계에서도 화제를 낳았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피부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킨케어 노하우 배우기’를 주제로 피부 타입에 따른 다양한 피부관리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반재용 원장은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으로 직접 개발한 기능성 전문 코스메디컬 브랜드 ‘바노(BANO)’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홍콩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올 씽즈 

걸의 MC인 재클린 청(장사민)이 “바르자마자 피부가 환해지는 진짜 기능성 화장품”이라며 관심을 보이는 등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에서 소개된 ‘바노 화이트닝 듀얼크림’은 즉각적인 톤업 효과와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건강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제품이다. 국내 여성들에게 낮과 밤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크림으로 알려져 있는 해당 제품은 이번 올 씽즈 걸 방영 이후 홍콩 

현지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노바기 메디컬그룹 피부과 반재용 원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곳 중 하나인 홍콩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뷰티”

라며, “방송 이후 바노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시아 시장을 넘어 K-뷰티의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기능성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는 지난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6 춘계 광저우 뷰티박람회’, 4월에 열린 

베트남 하노이 ‘2016 코스모뷰티 베트남’, 5월에는 ‘2016 상하이 국제 미용박람회’에 연이어 참석하며 글로벌 코스메디컬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져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