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2019.11.01

뷰티 바노바기(BANOBAGI)가 지난 23일~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9 인터참 러시아 뷰티쇼

(INTERCHARM RUSSIA LEADING BEAUTY SH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바노바기는 ‘인터참 러시아 뷰티쇼’에 참가하여 드럭스토어 및 오프라인 채널, 온라인 채널, 

에스테틱 등 100여개의 뷰티 관련 업체의 괌심을 받으며 유럽 뷰티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9 인터참 러시아 뷰티쇼’에는 러시아, CIS 및 동유럽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로 38개국에서 1,000여개 이상의 업체와 

약 7만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했다. 그중 500여명의 참관객과 300여개의 업체가 바노바기 부스를 찾은 것으로 알려진다.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인 인젝션 마스크 라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라인 등은 지난 해 

러시아 최대 드럭스토어인 빠두루쉬카(Podrygka)와 울리브카 라두기(Ulibka Radugi)에 입점되어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으로 

이번 인터참 박람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관계자는 “일반 방문객들은 각각 다른 성분과 효능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7종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 채널 등의 바이어는 밀크씨슬 리페어 회복 라인에 

호평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노화 피부 및 트러블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 진정 및 회복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노바기 메디컬 뷰티 그룹에서 개발한 제품이라는 부분에서 신뢰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바노바기는 이번 미용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바이어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12월 중에는 유럽 인증(CPNP)이 확보하고 유럽 뷰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노바기는 오는 11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코스모프로프(Hongkong Cosmoprof)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