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재원 기자) 2018.08.03
뷰티 바노바기의 젤리마스크가 태국, 베트남, 홍콩, 러시아 등에 수출되면서 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바노바기 뷰티/메디컬 그룹이 만든 바노바기가 출시한 젤리마스크는 지난 6월 출시됐으며 출시와 함께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할만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순한 사용감과 피부진정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제품력이 알려지면서 바노바기 젤리마스크는 태국, 베트남, 홍콩,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며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출시 한 달여 만에 국내외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바노바기 젤리마스크는 9가지 비타민컴플렉스와 제주산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된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의 마스크팩이다.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메틸파라벤, 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11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피부친화적인 제품이다.
한편, 바노바기 젤리마스크가 해외마켓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유사 브랜드나 짝퉁 제품이 등장해 업체에 매출 손실을 입히고
브랜드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있다. 바노바기가 만든 젤리마스크는 제품 전면에 바노바기 로고와 단상자 우측 상단에 핑크색의
바노바기 정품인증 라벨이 붙어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품 뒷면에는 제조사(씨앤텍㈜)의 ISO인증마크과 CGMP로고가 있으며,
뒷면 하단에 표기된 바노바기(BANOBAGI) 로고와 제조판매업자 ㈜바노바기를 확인하는 것도 정품 인증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바노바기는 신세계면세점(명동점, 부산점)을 비롯해 부츠(BOOTS) 전 매장과 랄라블라(구 왓슨스) 전 매장에 입점하는 등
국내 유통망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러시아, 멕시코, 필리핀, 싱가폴 등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다. 바노바기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오는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참가하는 것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지며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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