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2016.12.21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가 스타필드 하남의 화장품 편집숍 슈가컵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 9월 9일 그랜드 오픈하며 누적 방문객 700만 명을 훌쩍 넘길 만큼 관심을 받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쇼핑 테마파크다. 

화장품 편집숍 슈가컵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국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바노 관계자에 따르면 바노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편집숍 슈가컵에 입점했다. 

입점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다채로운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했다. 바노 관계자는 “인젝션 마스크 10매입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10매입 단상자 한 개와 스킨 리뉴 마스크(10매입)와 잇츠리얼 화이트닝 크림까지 추가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매일 선착순 

30명에게는 컬러링북 『걸리버 여행기』도 증정했다”고 전했다. 

바노는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으로, 12월 중 분스 명동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코스메로드

(COSMEROAD)에 입점하는 만큼, 내국인은 물론 국내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더욱 적극적으로 '바노' 브랜드를 알려나갈 방안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메로드는 ‘코스메틱스(화장품)’과 ‘로드(길)’의 합성어로 명동 거리 일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호영 기자  ehy47@enewstoday.co.kr